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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모저모

7월 경북 청도 더 그레이스 CC 골프장 라운딩 후기 그레이스컨트리클럽

by 부믈리에 2024.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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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주아주 고마우신 분께서 청도 그레이스 CC

회원 양도티를 잡아주셔서

다녀왔습니다.

 

가는 날까지 폭우가 예보되어 있어서

과연 갈 수 있을지 출발하기 직전까지 불안불안 했었지만

그래도 일단은 출발!!

 

창원에서 청도까지 1시간 20분 정도?? 가는데

가는 길에 폭우와 바람이 몰아 치는데ㅜㅜ

골프장에는 비는 안 온다고 하여

안심하고 목적지까지 고고!!

 

가는 길

청도 그레이스cc 는 청도 IC에서 약 20분

현풍 IC에서 약 45분

창녕 IC에서 약 40분 의 위치에 있습니다.

고속도로로 오는 경우 위의 IC에서 내려오시면 

될 거 같습니다.

 

골프장 소개

더 그레이스 컨트리클럽
2007년 오픈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서녁길 91(각계리 산6-2번지) 위치
27홀 코스(밸리/레이크/마운틴)
총 거리 11,006m
한국잔디(그린:벤트그라스/ 페어웨이 :중지)
Flneam 코스설계

 

정상가

 

그린피는 매달 홈페이지에 공지를 하고 있는데 

저희는 7월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요금은 고가의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요즘에 계속 회원양도받은 티로 라운딩을 나가는지라

일반가는 좀 비싸게 느껴지네요.

그러나 다른 구장들에 비하면 적정한 수준인 거 같습니다.

주말 2 부티 기준으로 17만원이면...

회원권 양도받을 수 있으면 양도받는 것이 최고!!

그린피+카트비 해서 인당 9.5만 원!!!

 

카트비는 팀당 10만 원 캐디피는 14만 원입니다~

 

클럽하우스 및 코스

그레이스cc의 클럽하우스는 뭔가 유럽의 성?? 영국 성 같은 느낌의

건물로 외장과 내장이 아주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네요

외장이 그냥 징크패널이라던지 일반적이 화강석 마감

같은 것들이 아니고 벽돌을 쌓아 올린 것 같은 모습으로

고급진 느낌을 주기 위한 노력이 보이네요~^^

 

입구를 들어서는 순간 

높은 층고와 고급진 샹들리에

중후한 바닥과 벽 쪽의 타일 느낌으로

압도하는 거 같습니다~

 

여기도 정면으로 뚫려있는 

창으로 창밖의 파릇파릇한 풍경을 볼 수 있도록

해놓았는데요.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이쁩니다~

 

 

프론트 보시는 직원분들도 여유 있으신 거 같구

친절하시네요~

라커번호 받구 라커 가는 길에

남자 라커룸 앞에서 손님을 반겨주시는 분이 계시네요ㅋㅋㅋ

안녕하세요~ 

 

옷을 갈아입고 나오면 

클럽하우스 뒤편을 볼 수가 있는데 내려오는 길과 동상 

지붕에 새? 동상까지 있는 디테일

뭔가 영국영국 스럽네요 ㅋㅋ 고급집니다~

 

클럽하우스 나오면 바로 보이는 뷰~

하늘 구름만 없어도 그림일거 같은데... 아쉽...

 

그레이스컨트리클럽도 전반적으로

잔디 관리가 잘 되어있는 거 같습니다.

시기가 시기일 수도 있지만 잔디도 촘촘하고 푹신하네요~

 

 

그레이스컨트리클럽도 전반적으로

잔디 관리가 잘 되어있는 거 같습니다.

앞전에 가본 사우스케이프나 아난티 같이

거의 완벽한 상태의 잔디는 아니지만

그래도 디봇 자국이 많이 보이지 않았네요.

볼이 어디에 떨어져도 푹신한 잔디 위 인거같아요~

 

여긴 사진에서와 같이 

나름 언듈레이션이 많이 있는 것으로 

느껴졌습니다.

다른 골프장을 갔을 때는 이정도까지의 

언듈레이션이 있는 곳을 많이 가보지 못한 터라

중간중간 언듈레이션이 있는 홀이 많이

좀 애먹었어요~ㅜㅠ

 

이 와중에 골프장이 파릇파릇한게 이쁘네요 ~ㅋㅋ

아 ~~날씨만 더 좋았다면 

더 힐링되었을 텐데...ㅜㅜ

 

 

 

저희는 이번에 캐디분은 좀 아쉬웠어요

안내가 좀 부족했던 거 같아요. 

나는 골프장에 먹으러 가기도 하는데

그늘집 시간이 없다고 하였다가 이용해도 괜찮다고 했다가

주문하고 먹고 있으니 다시 재촉하시고...ㅜㅜ

샷 이후에 볼을 놓치는 경우도 잦구...

그린이나 코스 안내도 좀 명확하게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뭔가 저희랑은 안 맞는 듯... 그래도 버디하나 하는 바람에

버디팁은 드렸네요 ㅋㅋ

 

 

이 와중에 막홀에서 바라보는 클럽하우스가

뭔가 저택 같은 느낌이네요~~^^ 좋아요~

9홀 추가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다음에는 비안올때 날씨 좋을때 꼭!!!

다시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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