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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모저모

12월 여수 경도CC 세이지우드 컨트리클럽 라운딩 후기

by 부믈리에 2024.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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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주 좋은 기회로 아는

동생의 할인쿠폰을 사용하기 위해

세이지우드 컨트리클럽 여수 경도에

라운딩을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저도 말로만 듣던곳이라

아주아주 많은 기대를 가지고 다녀왔는데요.

일단 골프장에 가기위해 배를 타야하는 것,

섬에 있는 골프장이라서 이쁜 바다뷰를

얼마든지 보면서 라운딩 할 수 있는 점이

저는 좋았던것 같아요 ㅋㅋ

 

창원에서 가려면 적어도 2시간 30분을 

차를 타고 가야하는게 좀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동반자와 카풀해서 가면

괜찮은것 같습니다.ㅋ

 

저희는 아침일찍 출발해서 

많이 출출했는데 마침 앞에 김밥집이!!

그냥 가까워서 갔는데 

뭐야 맛집이잖아!!!

시간 조금 있으면 드시고 가세요

두리김밥 입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 날씨도 좋고

평소보다 바람도 많이 안불었다고 하네요

전반적으로 세이지우드 여수 경도의

개인적인 평점은

거리 : ★★☆

뷰 : ★★★★

코스 : ★★★★

잔디상태 : ★★★☆

친절도 : ★★★★

정도로 생각됩니다. 

 

1. 가는 길 

세이지우드CC 여수 경도는 

전남 여수시 경호동 1013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세이지우드CC 여수 경도는 여수에서도

남측에 위치하고 있어 고속도로에서 나온뒤 

골프장에 들어가는 항

대경도 대합실까지

꽤 시간이 걸립니다.

저희는 창원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진월TG로 나온 뒤 약 50분 걸렸네요.

 

골프장 서측 지역에서 오는경우

도룡TG로 나와 약 40분 소요

 

골프장 북측 지역에서 오는경우

동순천서광양TG로 나와 약 40분 소요 됩니다.

 

그리고 대합실 앞 항구에서

차를 싣고 바다를 건넌 뒤

약 5~10분 정도 더 들어가야 해요.

요금은 인당 3500원 인거 같아요

2명 들어가는데 7000원 줬어요

 

 

2. 골프장 소개

 

세이지우드 컨트리클럽 여수 경도 (대중제)
전남 여수시 경호동 1013
061-660-1000
금오도코스, 오동도 코스, 돌산도 코스 총 27홀 구성
코스설계 : 데이비드 맥레이 키드
페어웨이 : 켄터키 블루그라스, 그린 : 벤트그라스

 

3. 이용요금 & 예약방법

구 분 예약 가능일
주중 ( 월 ~ 금 ) 라운드 2달 전 해당 요일부터
주말 ( 토 ~ 일 ) 라운드 2달 전 수요일 부터

 

구 분 주 중 주 말
월 ~ 금
1부 7시 이전 120,000 240,000 240,000
7시 이후 180,000
2부 180,000

공휴일은 토요일 요금 적용, 여수시민 2만원 할인(중복할인 불가)

 

카트비 캐디피
120,000원/팀 150,000원/팀

 

여긴 좀 고급 골프장이어서 그런지

카트비 캐디피가 다른 곳 보다 조금 비싼거 같아요

제가 다녀본 곳들은 아직

카드비 10만, 캐디피 14만 인데요..

 

4. 클럽하우스 및 코스

 

입구부터 뭔가 고급스러운 냄새가 풀풀나쥬??

사진에 다 못담겼지만 

웅장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통 한옥 느낌의 클럽하우스라...

멋집니다.

 

내부도 깰끔하고 고급스러운??

여기 고급이야~ 속삭이는 느낌이네요

여유로운 쇼파와 작지만 뭔가 고급같은

프로샵까지ㅋㅋ

여백의 미가 느껴지네요

 

여느 골프장에서나 볼수있는 통창뷰~

많이 이쁘네요~

산과 바다 잔디가 적절하게 

조화스러운..ㅋㅋ

 

카트 대기 장소에서 보이는 

한려해상 뷰~ㅋ 

세이티우드 문자 조형물도 새로설치하고 있네요~

 

원래 바람이 많이 부는데

저희가 갔을때는

바람도 많이 불지 않고

12월인데도 낮엔 나름 따뜻했어요

 

 

우선 시작부터 뷰가 좋네요~

일하시는 분 서있는데 사진이 

더 갬성 있어 보이네요 ㅋㅋㅋ

관리도 잘 되고 있는 모습

 

모든 홀들이 바다뷰가 있는 홀들이라

마음까지 뻥 뚫리는 느낌입니다.

나름 우측 좌측으로 돌아가는 홀도 있고

언듈레이션도 적절하게 있습니다.

골프장이 섬에 있어서

가끔 바람이 많이 부는 홀이 있는데

한 클럽 큰 채를 드는것을 추천합니다!!

 

오르막홀 내리막홀도 

적절하게 섞여 있어

라운딩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위에서도 아래서도 

잔디의 상태를 볼 수 있는데

관리가 잘되고 있는 것 같아요

디봇 자국이 좀 있지만 

이정도면 애교수준??

 

그린은 상태가 더 좋았어요

 

약간의 수리지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촘촘하고 잘 눌러져 있어 

잘 굴렀던거 같아요

그린스피드는 2.6정도

된다고 하네요

 

 

 

전반 끝나고 저희는 조촐하게

오뎅탕을~

몇숟가락 떠먹고 찍은 터라 

사진이 별로지만 

처음 나왔을때는 먹음직스럽게 

생겼어요 ㅋㅋ

 

마지막으로 시그니쳐 홀인

바다 건너가는 파3

바다를 건너간다는 

심리적인 압박감이!!

 

비싼 그린피와 카트비, 캐디피에서

볼 수 있듯이

명문구장임을 자신하는 것 같아요

모든 홀이 바다뷰에

몇 몇 홀은 마치 외국 골프장에서나 볼법한

절벽위에 있는 듯한 느낌의 홀도...

저희는 금오도 코스를 돌았는데

금오도 코스 추천합니다.

각 각 홀이 너무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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