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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이모저모

GTX-C 2028년 개통 목표!! 덕정역 ~ 수원역, 교통분야 3대 혁신전략

by 부믈리에 2024.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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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보도자료>

 

부믈리에 입니다. 2024년 1월 24일 국토교통부에서 GTX-C 노선관련하여 보도자료를 배포하였습니다. 2028년 말 개통 목표로 공사를 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요 덕정역부터 수원역까지 14개 역을 자나는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발표 직후 역 인근 부동산을 구매하기 위하여 사람들이 엄청 몰려들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지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 심리 때문일 것으로 보이는데요. 실제로 개통이 되면 시간적인 직장과 주거의 거리가 가까워져 주택의 선택 폭이 넓어지는 이득이 있기 때문이겠죠?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발표한 내용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 목적

GTX-C사업은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를 위하여 계획한 사업으로 GTX가 지나가는 지역에 다양한 일자리가 창출되고, 성장거점이 만들어지는 다행 분산형 메가시티 조성을 기대합니다. 

 

2. 수혜지역

 

실제로 국토교통부에서 예상하기로 덕정역부터 삼성역까지 29분, 수원역에서 삼성역까지 27분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실제적인 거리에 비해 상당히 짧은 시간에 도달할 수 있게 되는데요. GTX-C가 지나가는 역사는 모두 수혜지역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덕정, 의정부, 창동, 광운대, 청량리, 황십리, 삼성, 양재, 정부과천, 인덕원, 금정, 의왕, 수원이 gtx-c 역사가 될 예정입니다. 여기 부동산 소유자분들은 혜택을 많이 보시리라 예상됩니다.

 

3. 사업개요

사업구간은 양주 덕정역 ~ 수원역, 86.46km 구간에 14개 역입니다. 

사업방식은 수익형 민자사업인 (BTO) 방식으로 60개월간 진행됩니다. BTO사업이란 민간이 시설을 건설하고 정부에 이전한 뒤에 운영권을 받는 방식입니다.

총사업비는 4조 6,084억 원이며 예상 이용객은 1일 32만 명으로 추정됩니다.

 

4. GTX-C 노선도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내용과 도면을 살펴보았을 때 상당한 구간을 아주 빠른 시간에 도달할 수 있게 만드는 계획으로 보이는데요. 지방에 거주하는 저로서는 크게 체감할 수 없지만 서울에 사는 친구들에게는 엄청난 희소식일 거 같습니다. 서울에 출퇴근을 하기 위해 비싼 서울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의왕이나 수원에서도 충분하게 출퇴근이 가능해지겠네요. 지방에서는 이동거리 30분이면 좀 먼 거리라고 인식하고 이동거리 1시간이 초과하면 외곽에 거주한다고 인식하는데 서울에서는 이동거리 30분이면 코앞에 사는 거로 생각한다고 하더라고요..ㅋㅋ 확실하게 직주 근접이 가능해지고 주거에 대한 선택권도 경기권까지 넓어지는 효과가 있을 거로 보입니다. ^^

 

추가로 국토교통부는 교통분야 3대 혁신전략을 발표하였는데요 출퇴근 30분 시대로 교통격차 해소에 134조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교통분야 3대 혁신전략으로 속도혁신, 주거환경혁신, 공간혁신을 발표하였는데요 이 내용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5. 교통분야 3대 혁신전략

(1) 교통혁신 : 전국 GTX시대를 통한 초연결 광역경제생활권 실현

정부는 GTX사업 최초로 A노선 수서~동탄 구간을 24년 3월 개통하고, 운정~서울역 구간을 연내 개통하는 등 28년까지 순차 개통을 완료할 목표입니다. 또한 B,C노선도 연초부터 즉시 착공하고 적기 개통을 위해 차질 없이 관리하는 등 본격적인 GTX시대를 열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A, B, C기존 노선을 연장하고, D, E, F신규 노선을 신설하여 2기 GTX시대를 준비할 것입니다. 

A, B, C 노선연장은 선 지자체 비용부담방식 협의, 후 예비타당성조사 등 절차로 임기 내 착공을 목표로 하고

D, E, F 신규 노선은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전체 노선을 반영하여 임기 내 예비타당성 조사 동시통과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외에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는 광역급행철도 선도사업으로 추진하고, 부산 울산 경남 등 다른 권역에 대해서도 급행철도 추진이 가능한 노선을 적극 발굴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주거환경 혁신 : 신도시 교통 문제 해결을 통한 삶의 질 제고

신도시 교통 불편 지역을 대상으로 권역별 맞춤형 대책을 추진합니다. 우선적으로 김포골드라인 단기 혼잡완화 대책을 시작으로 광역버스 도입확대, 전용차로 도입등 출퇴근 교통대책을 마련합니다. 2층전기버스 및 광역 DRT확대, 급행버스도입 등 광역버스 이용 편의도 지속적으로 제고할 얘정입니다.

수도권 4대 권역에 광역교통 집중투자를 통해 주요 광역 교통시설의 완공 시기를 단축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3) 공간 혁신 : 철도, 도로 지하화를 통한 도시 공간 재구조화

철도지하화특별법 시행에 맞추어 하위법령을 마련, 지하화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철도 지하화 추진 기반을 만듭니다. 

상부공간의 다각적 활용을 통해 주거 산업 문화가 융합된 혁신 거점 조성 및 공간 구조의 근본적 재설계에 대해서도 검토합니다. 

고속도로 정체 문제의 개선을 위해 지하 고속도로 사업도 본격화 합니다. 특히 수도권 제1순환(서창~김포, 민자), 경부(용인~서울), 경인(인천~서울)은 사업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여 '26년부터 단계적으로 착공을 추진합니다.

 

정부의 3대 혁신 전략은 아직은 너무 포괄적인 계획이지만 전체적인 혁신 전략을 보았을때는 교통전략과 이에 부수적인 전략인 것 같아 보입니다. 첫째로 광역 GTX 신설로 수도권과 지방의 시간적 거리 단축과 둘째로 수도권 인근의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주거환경개선 셋째로 향후 신설되는 철도는 지하화로 추진하며 지상공간의 활용에 대한 고민인 것 같네요. 

하루빨리 지방과 서울도 시간적 거리가 가까워져 지방에서 서울로 출퇴근 할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저도 서울 좋아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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